文 정부 농업ㆍ농촌 분야 핵심 사업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지 20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기본계획 협의와 역량 강화 교육 등 준비를 거쳐 오는 12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년 차에 7억원, 2~4년 차에 매년 21억원 등 2022년까지 총 70억원이 투자된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지역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 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 사업이다. 따라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방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주민·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 민간중심의 사업기획 및 집행이 이뤄지도록 ‘신활력 추진단’ 및 활동조직(액션그룹)의 구성·운영을 의무화했다.

농식품부는 43개 신청 지역에 대해 지역 주민의 참여도, 기존 시설 및 조직과의연계성 등 사업계획을 중점 심사해 ▷전남ㆍ북 각각 4개씩 ▷경남 3개 ▷강원ㆍ충북 각각 2개씩 ▷경기ㆍ경남ㆍ충남ㆍ제주 각각 1개씩 등 총 20개 시·군을 선정했다.

김철 농식품부 지역개발과장은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계획, 산업, 관광, 지역역량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계획지원단을 구성해 시군별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농촌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 주도의 특화 산업을 육성해 농촌 활력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