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진재영(42)의 제주도 하우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진재영은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방송인 이영자의 ‘은퇴 후 살고 싶은 집’ 2탄을 통해 자신의 ‘제주하우스’를 공개했다.
진재영은 평소 친분이 있던 이영자를 위해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제주도 집 촬영을 흔쾌히 승낙했다.
이영자는 “1년 전에 진재영씨가 SNS 올린 사진을 보고, 제가 진재영씨한테 연락해서 집에 놀러갔다 왔다”고 인연을 밝혔다.
진재영이 지난 2017년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겨 만든 그의 집은 넓은 귤 밭에 위치한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수영장도 눈에 띄었다. 특히 뒤로 펼쳐진 산방산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하우스’였다.
이영자를 반갑게 맞이한 진재영은 “제주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제주도에 온 게 가장 잘한일 같다”면서 집에 대해 “사실 귤 밭의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거다. 소품 하나하나 제가 신경썼다.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추구했다. 그래서 계단도 많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내가 나이만 많았지 재영이가 인생 선배다”라며, “제주도는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자연을 사는 거야”라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너무 좋다. 완벽하다. 경치도 좋고 자연도 좋고 음식도 좋다. 다 있다. 이제 하나만 없으면 되겠다. 진재영만 여기 없으면 된다”며 “서울 가야 하지 않느냐. 나한테 팔아라”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재영은 “만약에 판다면 진짜 언니한테 팔겠다”고 답했다.
진재영은 현재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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