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쪽방주민 위한 공동작업장 마련…22일 개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돈의동 도시재생지인 새뜰마을에 주민공동이용시설 ‘새뜰집’(사진ㆍ돈화문로9가길 20-2)이 들어선다. 구는 오는 22일 개관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일대에는 600여명의 주민들이 85개 건물, 740여개 쪽방에서 화장실 등 별도 편의시설을 갖추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 구는 주민 공동 시설을 위해 2017년 5월 부지 매입, 설계 시공을 거쳐 이달 완공했다. ‘새뜰집’은 지하1층에는 기계실과 공동작업장 창고가, 1층에는 공동작업장과 마을사랑방이, 2층에는 공동 생활편의시설(세탁실, 샤워실)과 긴급구호실이 마련돼 있다. 3층에는 지원사무실(돈의동쪽방상담소)과 보건실과 상담실을 배치했고, 4층에는 교육프로그램실, 5층은 공동주방과 새뜰마당(마을텃밭)이 있다. 구는 이 곳에서 쪽방 주민들의 소통, 교육, 보육, 일자리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복지 네트워크 공간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그간 이 일대에 추진해 온 주택개선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노후 보도블록 정비, 보안등 설치, CCTV설치 등에 이어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쪽방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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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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