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비인두암을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BTN불교TV는 지난 13일 오후 법요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김우빈·조인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법륜스님이 지도법사로 있는 정토회는 서초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진행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홍신 소설가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특히 이날 비인두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우빈의 모습과 선배 조인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청재킷을 입은 김우빈은 밝은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조인성과 김우빈은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에 집중해왔다. 같은해 12월 팬카페를 통해 치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