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권창훈(디종FCO)이 또 다시 부상당하며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권창훈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아 6월 A매치 2연전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소집 해체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디종의 권창훈이 지난달 31일 소속팀 경기에서 입은 경추 골절 부상을 입었다. 8주간 안정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창훈의 소속팀인 디종은 31일 프랑스 랑스에서 열린 2018-19 프랑스 리그1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랑스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디종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끌려갔다. 하지만 교체 투입된 권창훈이 경기 결과를 바꿨다.권창훈은 후반 32분 플로랑 발몽과 교체되며 필드 투입 후 4분 만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베슬리 사이드의 침투 패스를 권창훈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로빙 슈팅으로 랑스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득점 과정에서 권창훈은 상대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목을 다쳤다. 이후 경추 골절을 진단받은 권창훈은 8주간 안정가료 및 치료가 필요하다.6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공백이 생긴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이 조만간 권창훈의 대체 선수를 선발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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