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 추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립가구 발굴체계 강화, 맞춤형 서비스 연계, 사회안전망 구축 등 3개 분야 모두 9개 사업을 벌인다.
먼저 만 50세 이상 1인 가구와 장기월세 체납자 등 총 2308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제 거주 여부와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주거비 체납과 질병 등 위기상황을 살핀다. 특히 3회 이상 실태조사 거부가구 중 위험 징후(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우편물이 쌓여있는 가구)가 있는 1인 가구는 고위험 가구로 분류해 특별 관리한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노량진1동과 상도1동을 중심으로 이웃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인근 복지관 2곳과 함께, 고독사 예방에 관심 있는 10명의 이웃모임인 ‘이웃살피미’와 고립가구 발굴이 용이한 상점ㆍ약국 등을 ‘이웃지킴이’로 선정해 발굴 및 신고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구 전역에서 정기적인 가정 방문과 안부확인으로 고립가구를 발굴하는 15개동 64명의 ‘우리동네돌봄단’도 7월부터 확대ㆍ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취약계층 10가구에 청소ㆍ소독ㆍ정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깨끗한 우리집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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