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 대신 균형 잡힌 아름다움 만드는 한방가슴성형
현재 한국의 성형 기술은 전 세계에서 단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이야기는 이미 예삿일이 되어버렸고, 의료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 각국 의료진이 원정을 올 정도이니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은 아니다. 1954년 미국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유재덕 교수가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병원에 취임한 이래, 본격적으로 성형외과 전문의를 배출하기 시작한 것은 1975년부터다.
과거의 미용 성형은 대체로 쌍꺼풀을 만들고 코를 높이는 수준에 불과했다. 당시에는 미용 성형의 기준이 서양인의 얼굴이었던 터라 어딘가 어색하고 왠지 모르게 이질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많은 수술이 흉터를 남겼고, 검증되지 않은 보형물 삽입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점차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면서 국내의 많은 의료진은 동양인의 얼굴에 맞는 자연스러운 성형을 선보였다. 쌍꺼풀 수술 하나만 해도 단순히 절개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눈의 형태와 특징에 따라 수 십 가지의 기법을 선보였고 보형물 또한 셀 수 없이 다양해졌다. 이마와 광대, 턱, 양악, 안면윤곽 등 수술 범위 또한 넓어졌고 흉터에 대한 걱정 또한 줄어들게 되었다.
최근 들어 성형업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절개 없는 자연스러움이다. 특히 최근 성형의 트렌드는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일 수 있는 ‘동안’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흉터나 보형물 삽입의 걱정 없이도 자연스럽게 성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쁘띠성형’이 대세다.
쁘띠성형은 주로 보톡스와 필러를 원하는 부위에 주입하여 단기간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지속 기간은 일반 성형 수술에 비해 짧지만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스러운 성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엔 주사를 이용해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수술이나 실을 녹여서 얼굴을 잡아주는 안면윤곽 수술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칼을 대지 않고 보다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한방 가슴성형도 주목 받는다. 경제적 부담 또한 성형외과에서 받는 가슴성형보다 적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한방 가슴성형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미가 대세로 돌아선 요즘, 이 같은 쁘띠시술, 한방 피부시술, 가슴성형의 수요는 100세 시대에 접어든 만큼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오래 유지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커지면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에도 계속돼 안티에이징 성형 시술,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한방 가슴성형 시술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