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주유소와 식당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간 큰 10대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새벽을 틈타 주유소와 식당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현금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A(17) 군과 B(15) 군을 각각 구속,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과 B 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4시30분께 성북구의 한 주유소 사무실의 닫힌 유리창을 주변에 있던 돌로 깬 뒤 침입해 금고 속에 보관된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21일 새벽, 성북구의 한 식당에서 현금 10만원이 든 간이 금고를 훔친 혐의도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과 B 군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찜질방과 병원 등에서도 함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시운전을 빙자해 타인의 오토바이를 가로채는 등 수중에 돈이 떨어지면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가 금품을 들고 나오는 이른바 ‘마구잡이식’ 절도를 벌였다.
이렇게 훔친 금품은 찜질방, PC방 등을 돌아다니며 유흥비로 탕진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사무실을 비울 때는 문을 잘 잠그는 것은 물론, 귀중품을 챙겨 나가는 것이 좋고, 식당에서는 계산대를 가급적 관리가 용이한 곳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도난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