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조소현 이어 한국 선수 3번째로 영국행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여자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25·한국수력원자력)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무대에 진출한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지소연(28·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30·웨스트햄)에 이어 3번째다.
이금민은 맨시티와 2년 계약했으나 연봉을 포함한 다른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에서 최근 세 시즌 동안 우승 1차례, 준우승 2차례를 차지한 강팀이다.
이에 따라 WSL에서 지소연, 조소현과 ‘한국인 더비’를 볼 수 있게 됐다.
이금민은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17세 이하(U-17) 월드컵 때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고, 올해 6월에는 FIFA 여자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주축 공격수로 뛰었다. 국가대표로 A매치 통산 54경기에서 16골을 기록했다.
이금민은 조만간 출국해 27일부터 시작되는 맨시티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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