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효주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TOP 5를 한국 선수가 독식했다.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에서는 2년 전 US오픈보다 더한 '한국 독식'이 실현될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까지 한국 선수들이 1위부터 공동 3위까지 상위 4개 자리를 휩쓸고 있는 것은 물론 공동 5위 한 자리마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 우리 선수들 간의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효주(24)가 15언더파로 선두, 박성현이 14언더파로 단독 2위고 박인비(31)와 고진영(24)이 11언더파 공동 3위다. 여기에 공동 5위는 10언더파인데 이미향(26)과 펑산산(중국)이 자리하고 있다. 챔피언 조는 오후 7시 1분에 출발, 대략 밤 11시와 자정 사이에 경기가 종료될 전망이다.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선두권을 형성한 한국 선수들의 이름값으로 볼 때 한국 선수 우승은 거의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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