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저속착즙 원액기 기술력 결정판…14회 방송서 매진 행진

주방가전 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이 10여년 기술력을 압축해 지난 5월 출시한 원액기 신제품 ‘휴롬 디바S’<사진>. 기능성과 디자인의 호평에 힘입어 TV홈쇼핑 방송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디바S는 지난 5월 중순 출시한 뒤 CJ, GS, 롯데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사에 총 14회 편성됐다. 평균 판매효율 100% 이상을 달성하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은 50분 만에 전 색상의 제품들을 팔아치우며 목표 판매효율 120%를 달성했다.

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된 지난달 진행한 GS홈쇼핑 방송에서도 목표 판매효율 100%, 롯데홈쇼핑 방송은 105%를 달성하며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휴가철이 한창인 지난 25일 롯데홈쇼핑, 27일 CJ오쇼핑 방송에서도 화이트 등 일부 모델이 매진됐을 정도. 이달에도 6일 롯데홈쇼핑, 11일 CJ오쇼핑, 12일 GS홈쇼핑 판매방송이 예정돼 있다.

이같은 인기에 대해 회사 측은 세척이 아주 쉽고 편해진데다 세련된 색상의 레트로 디자인에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휴롬 관계자는 “최근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수박, 포도 등 제철과일을 씨와 껍질까지 분당 43회전 저속으로 착즙해준다. 영양소를 보존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하려는 이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바S는 휴롬 원액기 중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는 모델. 휴롬이 지난 2008년 저속 착즙 방식의 원액기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10년에 걸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됐다. 대대적인 변화를 적용해 편리한 세척, 강한 착즙력을 갖췄다.

2중 구조의 신개념 주스필터를 탑재해 재료 착즙 시 찌꺼기가 끼지 않아 물로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드럼 하단부에는 여닫을 수 있는 압착패킹을 적용해 내부 압력을 높여 착즙성능을 더욱 높였다. 착즙 뒤에는 패킹을 열어 물로 헹구면 돼 위생적이면서도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