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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리 알리(23)가 부상으로 리그 2019~20 시즌 개막전에 결장한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1일 애스턴 빌라와 리그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알리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인터밀란과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3차전에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햄스트링은 알리의 고질적인 부상 부위다. 포체티노 감독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알리는 지난 몇 년 동안 햄스트링 부상이 너무 잦았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지난 시즌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던 2월 한 달을 통째로 쉬는 등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행인 건 알리의 이번 부상으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몇주 안에 팀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의 몸 상태를 주의 깊게 보고 있으며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