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면 정권에 심대한 타격이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코드와 맞는 후배 하나를 살리기 위해 나라를 위기에 빠트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과 논란은 좌파와 우파의 싸움이라는 진영 논리를 벗어나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인 교육비리·교육특권 문제를 건드렸다”며 “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 대통령을 향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됐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에서부터 비롯된 일”이라며 “문 대통령이 강조해 온 정의와 공정사회가 조국 딸의 대학입학 문제에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하면 자칫 정권 위기로까지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여당이 국회 인사청문회 대신 제안한 ‘국민 청문회’와 관련, “법에도 없는 국민 청문회로 국민을 속일 수 있겠느냐”며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의 딸 문제를 아마도 몰랐을 테지만 이제 알게 된 이상 국민 편에 서야 한다. 조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