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출범 1년 만에 '베나토르'ㆍ'몬친' 등 국내외 흥행 '청신호' - 박정필ㆍ황성익 등 10년 경력 이상의 베테랑 전문가 '찰떡호흡' - 미드코어 장르 10종 이상 라인업 구축 '퍼블리싱 명가' 자신

네오아레나가 최근 출시한 '베나토르'와 '몬스터 친구들'의 연속 흥행으로 올 하반기 주목해야 할 모바일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신흥 기업이면서 국내 몇 안 되는 모바일게임 상장사 중 하나로, 자사 출시작들의 선전으로 인해 주가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네오아레나는 네오위즈게임즈를 퍼블리싱 명가로 키워낸 박진환 대표가 지휘봉을 잡고 다시 한 번 모바일게임 사업으로 도약을 노려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박 대표는 네오아레나 출범 초부터 이른바 '오픈 퍼블리셔'를 지향하면서 기존의 중대형 게임사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사업 전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게임 스타트업과 상생을 통한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그간 축적된 사업 역량이 밑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올초 네오아레나가 사업 출사표를 던진 뒤 지금까지 확보된 게임 라인업이 미드코어 게임 위주로 10여 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생 퍼블리셔답지 않은 노련미에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네오아레나의 주요 실무자들이 박진환 대표와 마찬가지로 업계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베테랑 전문가들이라는 점에서 믿음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실제로 네오아레나는 박진환 대표와 함께 창업 멤버인 박정필 이사와 황성익 이사는 각각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을 도맡으면서 유기적으로 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는 모습이다. 박정필 이사의 경우 최근 '베나토르'와 '몬스터 친구들'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인물로, 논플랫폼 게임을 연달아 흥행시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에도 '스페셜포스'와 '크로스파이어'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는 등 네오위즈게임즈 시절부터 박진환 대표와 인연을 맺은 숨은 조력자로 알려져 있다. 박 이사는 네오위즈게임즈 외에도 NHN한게임, CJ E&M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 굵직한 대기업에서 사업 노하우를 익힌 바 있다.현재 그는 네오아레나에서 자사와 관계를 맺은 스타트업들과의 체계적인 관리와 소통을 중심으로, 게임이 출시되기까지 마케팅, 서비스 전략 등 중책을 맡고 있어 앞으로 출시될 차기작의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황성익 이사는 게임빌에서 '제노니아', '이사만루'를 흥행시킨 모바일게임 1세대로, 네오아레나로 이직하면서 게임 개발 및 해외 퍼블리싱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에서 기대 게임 1위로 등극한 '베나토르'의 해외 시장 진출은 그가 전담하고 있다. 이밖에도 황 이사의 경우 모바일게임업계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친목모임 '재미예술인'에서 주요 운영진으로 업계 소통에도 앞장서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성공의 경험을 두루 가진 사람들과 스타트업의 열정이 결합된 만큼 시너지가 극대화되리라는 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장을 바라보는 선구안과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로 '네오아레나'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네오아레나는 이달말 자사의 신규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카라멜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쿠키팡'을 출시할 계획이다. '쿠키팡'은 여러 미니게임을 통해 성과에 따라 게임 아이템부터 실물 경품까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캐주얼게임이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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