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 기업, 동영상 강의 재생 시간 1억 시간 넘어
-B2B 프로그램 ‘랩스’와 개발중인 B2C 프로그램 ‘그로우’를 축으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창립 20주년을 맞은 평생교육 업체 휴넷이 오는 2022년까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휴넷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의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1999년 설립한 휴넷은 연평균 3000여개 기업에서 300만명이 이용하는 평생교육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년 동안 휴넷을 이용한 기업 수는 누적 3만5000여개사, 수강생 수는 616만명에 달한다. 휴넷의 인터넷 플랫폼에서 소개된 동영상 강의는 재생 시간이 1억 시간을 넘긴다.
조영탁 휴넥 대표는 “앞으로 ‘세계 일등 교육 기업, 행복한 성공파트너’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며 “2022년에 기업 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에 도전하고, 2030년에 기업 가치 10조원, 2050년에는 기업 가치 100조원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휴넷은 유니콘으로 거듭나기 위해 B2B 교육 프로그램인 ‘랩스(LABS)’와 현재 개발 중인 B2C 프로그램 ‘그로우(GROW)’를 축으로 삼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랩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AI 학습 관리 시스템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3000여개 기업에서 이를 활용하고있다. ‘그로우’는 개인 맞춤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오는 2020년 공개될 예정이다. 휴넷은 그로우를 개인에 맞는 성장 및 학습 계획을 수립해주고, 모든 학습과 경험을 데이터로 바꿔 자격을 인증해주는 ‘마이크로 크리덴셜’ 형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평생교육과 더불어 고급 인재 재취업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휴넷은 미래 10대 핵심 사업으로 ▷인적자원개발(HRD) ▷평생학습 플랫폼 GROW ▷고급 인재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 ▷출판과 교육의 결합인 행복한북클럽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 ▷자격증 및 학위 사업 ▷세일즈 토탈 솔루션 ▷인공지능 영어 학습지 데일리 스낵 ▷미래형 대학 다빈치 칼리지 ▷지적 재산권(IP) 중심의 글로벌 사업 등을 꼽았다.
조 대표는 “지금까지의 과정이 휴넷의 DNA를 만들어 0에서 1을 만든 과정이었다면, 향후 2050년까지는 1에서 1000을 만들어가도록 속도와 확장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교육 분야의 구글, 애플, 아마존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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