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자 소설가 공지영씨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 작가과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남긴 '이번 주 민주당 지지율 폭망하기를'이라는 게시글을 공유한 뒤 "대통령 지지율 39%, 여기에는 공지영의 저주도 한 몫을 했다"며 "공지영, 땡큐! 다음 주도 잘 부탁해요"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공씨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민주당 지지율 폭망하기를”이라는 글을 남겼었다. 공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민주당이 조 전 장관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식의 글을 남겼다.
이후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5~1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39%를 기록했다.
갤럽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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