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아일랜드 대표로 출전하기로 했다.매킬로이는 23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에 아일랜드 대표로 출전한다. 나 자신을 올림피언으로 부를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밝혔다.매킬로이는 영국 또는 아일랜드 중 한 국가를 선택해 올림픽 대표로 나갈 수 있다.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최상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아일랜드 대표로 나가겠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매킬로이가 태어난 북아일랜드는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의 줄임말이다. 매킬로이는 어릴 때부터 아일랜드골프협회 소속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매킬로이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는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불참했다. 당시 우승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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