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 페이스북]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폐암 4기 선고를 받은 후 동물용 구충제인 을 4주 복용한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52)이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28일 김철민은 자신의 SNS에 “원자력병원 방사선 치료 17차 하러 왔습니다. 펜벤다졸 4주차 복용.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 정상으로 나옴.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철민은 방사선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그는 복용 중이라는 강아지 구충제 사진도 찍어 올렸다.

지난달 24일 김철민은 미국의 한 폐암 말기 환자가 펜벤다졸을 복용한 뒤 완치됐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확산하자 본인이 직접 시도해보겠다고 선언했다.

김철민은 보건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모험을 한번 해보려한다”며 개 구충제 복용 의사를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