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관표창을 받은 대학은 대구보건대와 4년제 3개교 등 4개 대학이 전부였다.

또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정효경 교수는 중소기업청장 상을 수상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000년부터 기술지도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 동안 총사업비 41억원으로 92개 과제를 수행해 지식재산권 54건 취득 및 출연, 공정개선 89건, 중소기업청 현장애로기술지도사업 695건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수십 건의 CEO 초청특강, 세미나 등을 개최해 대학과 기업 간의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대학 내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설치해 중소기업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등 기업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기업 매출증대 및 지적재산권 확보와 대외적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장기환(치기공과 교수ㆍ48) 센터장은 “전문대학을 대표해서 큰 상을 받은 만큼 중소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장 상을 받은 치기공과 정효경 교수는 2011년부터 3년 동안 산학연기술개발사업 과제 3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특허 3건을 등록했다. 또 치기공과 관련한 4개의 중소기업에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기술지도 실적이 뛰어난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3년 동안 주요학술지에 8건의 논문을 투고하고 발표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