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보통신 기술이 적용되면서 기업과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은 과거 ‘푸시형(push strategy)’에서 ‘풀형(pull strategy)’로 바뀌고 있다. 과거 기업의 광고활동은 체계적인 매체전략을 통해 제작한 광고를 소비자에게 노출시키는 노력이 필요했다면, 이제 광고주는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기업은 기업이 소비자 및 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해야 하고 광고는 소비자에게 소구될 수 있는 적절한 가치를 선정해 이를 독창적으로 그리고 간결하게 표현해야 한다.
따라서 본 심사위원회는 첫째, 광고에서 선정한 핵심 메시지의 적절성과 그 메시지 표현의 창의성을, 둘째, 광고가 얼마나 제품의 마케팅 활동을 적절히 지원하고 있는가를, 마지막으로 기업이나 제품이 사회에게 제공하고 있는 가치와 기여도를 평가하여 수상작품을 선정하였다. 올 해 대상 또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수상작품들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종합부문 대상: SK텔레콤 “초[超]로밍 baro / 초시대, 생활이 되다 편”=SK 텔레콤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안주하지 않고 초 로밍 서비스를 개발해 아시아 최고의 모바일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첨단기술은 소비자들에게 해외 여행시 새로운 차원의 생활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광고는 회사의 기술과 소비자의 생활이 잘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종합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기업PR부문 대상: SK(주)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는 업, 짝, 온”=SK(주)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제고라는 목표를 천명해 기업과 사회의 선순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이 광고는 최근 지속가능경영 및 포용적 성장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주제를 전달하고 있어 기업PR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크리에이티브부문 대상: 코웨이 “아이스정수기”=정수기의 경우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광고는 어린 아이가 등장하는 비주얼과 얼음까지 깐깐하게 챙긴다는 카피가 조화를 이루면서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잘 전달하고 있어 크리에이티브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크리에이티브부문 대상: 우리은행 원뱅킹=우리은행 원뱅킹 광고시리즈는 팝콘, 택배, 콜라라는 상징적 기호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서비스가 구현되고 있음을 매우 창의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위 작품은 간결한 메시지와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면서 제품의 핵심개념을 잘 전달하고 있어 크리에이티브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 노인의료나눔재단=노인의료나눔재단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무료인공관절수술을 제공해 노인들에게 걸을 수 있는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 이 광고는 간결한 비주얼과 카피를 통해 노인의료원 나눔재단이 사회에 제공하는 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어 사회공헌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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