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억원치 팔려 역대 최대
삼양식품이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1일 알리바바, 징동 등 중국 주요 온라인사이트에서 일 매출 44억원을 갱신하며 농심(11억 6000만원)을 약 4배 앞섰다. 매출 가운데 95%가 불닭브랜드에서 나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중국 현지 온라인 일평균 매출이 2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광군제 소비가 22배나 뛴 것”이라며 “올 3분기 이후 중국 매출이 확실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그 부분이 광군제 효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할인행사가 이뤄진 11월 11일 주요 온라인사이트 삼양식품 매출을 보면 알리바바에서 1670만위안(28억원), 징동 400만위안(7억원), 왕이가오라·수닝 등에서 150만위안(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는 290만 위안(4억 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날 농심도 온라인에서 700만 위안어치가 팔리며 최고 매출을 갱신했지만, 불닭브랜드의 ‘깜짝 실적’엔 미치지 못한 모습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2016년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중이다. 중국 현지 매출은 올해 약 1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상반기 중국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50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불닭볶음면을 이용한 신제품을 계속 선보이며 ‘불닭’의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 불닭 브랜드를 이용한 제품을 모두 합하면 30개에 달한다. 이유정 기자/kula@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