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침대와 결합 IoT조명, IoT TV 이어 출시…침실 스마트化
한샘이 인테리어에 스마트홈을 결합한 새로운 경쟁전략 구현에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음성과 앱으로 가구에 내장된 조명의 색과 밝기를 조절하는 ‘빌트인플러스 스마트 조명’을 최근 출시했다. 지난달 IoT TV에 이은 두번째 제품이다.
한샘은 홈IoT를 통한 스마트홈 사업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IoT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방침이다.
이번에 내놓은 IoT조명은 자신의 기분과 취향에 맞춰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 ‘숙면을 유도하는 침실’, ‘영화 감상에 집중할 수 있는 거실’ 등 원하는 공간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조명의 색과 밝기를 미리 설정해두면 구글 AI스피커 구글홈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제어된다.
이 IoT조명이 전동침대(모션베드)와 결합되면 스마트홈은 물론 헬스케어데이터 수집도구가 된다. 매트리스에 내장된 수면센서가 사용자의 상태를 감지해 침대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사용자가 코를 골면 매트리스의 상부가 천천히 올라가 머리 부분을 들어올려줘 코골이 상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람시간을 설정하면 기상 시간에 맞춰 침대 각도가 설정된 값으로 자동으로 움직인며, 기상을 돕는 음악이 재생된다. 자는 동안 깊은 수면과 얕은 수면, 렘(REM) 수면 등의 비율을 감지해 수면패턴도 분석할 수 있다.
한샘 측은 “IoT조명을 모션베드와 결합해 현대인의 숙면을 돕는 대표 ‘수면사업’ 아이템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향후 인공지능(AI)을 각 분야에 활용한 주거공간을 제안, 스마트홈을 이끄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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