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한 영향으로 돼지고기 생산자물가가 사상 최대폭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9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2015=100)’에 따르면 돼지고기 가격은 전월대비 32.5% 떨어져 해당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65년 이래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농림수산품 가격은 전월보다 4.7%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공급증가 및 수요감소 영향으로 전월보다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전체 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2%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론 0.6% 하락하면서 넉달 연속 내림세가 이어졌다.
핵심 수출 품목인 D램 생산자물가는 1년 전보다 48.4% 하락했다. 전월대비론 7.2% 떨어졌다. 글로벌 수요부진과 재고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생산자가 국내시장에 출하한 상품·서비스 가격을 나타내는 생산자물가는 보통 한 달가량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한편 생산자물가지수 품목에 수입품을 더해 산출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 수출품을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2.1% 내렸다. 전월 대비로는 각각 0.4%, 0.6% 하락했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