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물의 도시 경북안동시가 1233억원을 들여 물순환 도시와 생태하천을 조성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물순환 선도 도시 조성에는 410억원을 투입, 내년에 착공해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787억원으로 안기복개천과 천리복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을 위해 19억원을 투자해 제비원로와 경동로를 쿨링·클린로드로 구축한다.
이달 안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준공한다.
2020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시원한 우리 동네 만들기로는 17억 원을 들여 내년 8월까지 동 일대에 쿨링포그, 식물재배 화분, 수목 터널 등을 설치해 시원한 학교, 공원, 거리를 조성한다.
경북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물순환과 생태하천 조성 포럼'을 열고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문중인 안동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날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 물순환 도시 만들기가 성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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