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11세대로 내놓은 신제품 모델의 테마는 ‘파워 포지션’이다. 클리브랜드, 스릭슨, 젝시오를 내는 던롭스포츠코리아는 19일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내년 1월6일부터 시판되는 새 모델 젝시오일레븐, 젝시오엑스를 공개했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직접 단상에 올라 20년만에 달라진 로고를 직접 소개했다. “2000년 등장 이래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 등을 테마로 했던 젝시오는 20년의 역사를 거쳐 이번에 브랜드 로고도 바꾸고 ‘새로움을 경험하라’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가지고 출시됐다”면서 “기존의 가치를 지키되 다양한 골퍼들의 가치관과 니즈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홍 대표는 젝시오가 45개국에 나가지만 한국은 2번째로 인기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젝시오가 한국 골프 시장에 도입된 건 2000년이었다. 당시 ‘21세기로의 아름다운 비상(飛翔)’이라는 슬로건으로 제품을 2년 주기로 낸 결과 11세대에 이르렀다. 새로 들고 나온 슬로건은 ‘새로움을 경험하라’이다. 이전에는 커스텀이란 이름으로 스펙과 컬러를 다양하게 했으나 내년부터는 일레븐과 엑스로 2원화 한 것이 특징이다.
김재윤 던롭 마케팅 팀장은 “스윙 동작 중에 가장 효과적으로 강한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자세를 ‘파워 포지션’이라고 한다”면서 “스윙에서는 최대 비거리를 실현하는 이상적인 백스윙 탑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 파워 포지션인데 이를 위해 그립 끝에 ‘웨이트 플러스’라는 무게추를 넣는 기술로 인해 무게의 상당 부분을 그립 끝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클럽별로 달라진 점을 보면 드라이버에서는 페이스 중앙부의 두께를 얇게 한 플랫 컵 페이스를 통해 스윗스팟 영역이 넓어졌다. 또한 솔과 크라운을 얇게 경량화한 ‘스타 프레임’, ‘캐논 솔’등의 기술로 무게배분을 저중심으로 하고 반발력을 높이는 효과를 본다. 아이언에서는 페이스의 바디를 분리하는 4피스 아이언 헤드 구조를 통해 보다 반발력이 높고, 다운블로에서도 높은 탄도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바디 하부의 그루브가 곡선을 만들면서 반발력이 향상되는 이 원리는 특허기술이라고 한다. 이날 선보인 제품들은 다음달 6일 클럽과 볼 동시 출시되는데 이날부터 1월 5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A/S 기간 1년 연장과 그립 교환 1회 서비스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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