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모든 애환을 뒤로하고 기해년(己亥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 새해, 새날 새아침 ‘황금 복 돼지 해’라며 너나없이 뜨겁게 달구던 2019년 기해년은 ‘희망이라는 창’을 가질 수 없었던 힘겨운 한 해로 낙목한천(落木寒天)의 계절로 끝이 나고 있다.
올 한해는 국·내외 적으로 격동과 파란의 연속이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태로 보수와 진보 진영 간 국론이 극심하게 분열되면서 민심은 두 동강 났으며 선거법과 공수처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의 극한 대치와 대립으로 정치권은 바람 잘 날 없이 소용돌이쳤다.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담, 집값 폭등, 유재수 감찰 무마 및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 일본 제품 불매 운동, 홍콩 민주화 시위, 헝가리 유람선 침몰한국인 26명 사망 실종, 검찰개혁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논란등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해년의 해가 역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고, 가장 먼저 저 문다는 울릉도 북면의 어촌마을 천부리에서 바라본 공암 일몰 , 일몰 장면이 너무나 아름다워 이 순간 이대로 멈추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다가오는 경자년(庚子年)은 꾀가 많고 영리한 ‘쥐의 해’다
'흰색 쥐'의 해는 모든 일이 바닥을 찍고 국민이 뭉치고 단합하는 해가 될 것이라는 풀이를 담고 있다고 한다.
쥐는 어둠속에서 잉태된 만물의 씨앗이나 다산(多産)과 관련이 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번영과 번성의 해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빌어보자.(사진=전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장 조병양씨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sg@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