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왼쪽부터)이 지난 6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왼쪽부터)이 지난 6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2차전지 글로벌 기업 ㈜피엔티가 경북 구미시에 75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경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지난 6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피엔티와 투자금액 750억원, 신규일자리 80명을 창출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김봉교 도의회 부의장, 김준열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피엔티는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에 올해부터 3년간 부지 10만6038㎡에 2차전지 생산장비 제조용 공장을 신설한다.

2003년 설립된 피엔티는 2차전지 롤투롤 설비기술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의 글로벌 기업으로 매출액 2567억원을 기록했다.

2012~2018년 평균 매출 신장률 20%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이기도 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를 마중물 삼아 더 많은 기업을 유치 해 구미시 재도약의 전환점이 되는 새해가 되도록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도 “향후 경자년 새해에 도내 투자가 끊임없이 이어져 경북도내 투자기업이 더욱 번창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