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7개월간 4억원을 투입해 모두 5개 분야 공공·민간 정보를 수집, 분석, 융합하는 작업을 마쳤다. 주민등록인구, 민원, 재·세정 3개 분야 공공 정보와 유동인구, 매출 2개 분야 민간 정보가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에 담겼다.
매출 정보는 카드사, 유동인구는 이동통신사에서 한 달 간격으로 데이터를 넘겨받아 최신화한다. 융합 분석한 공공·민간 데이터는 100만여명 성남시민 성향, 생활 패턴, 특성별 맞춤형 행정서비스에 활용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시장현대화 사업, 문화행사·축제 개최, 신속한 민원처리 경로, 교통 약자를 위한 공공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은 성남시청 빅데이터 센터와 연계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한다.
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공무원 600명이 참여하는 ‘성남시 빅데이터 교육’을 진행한다. 내부 행정망인 ‘새올’을 통해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도 공개한다. 일반시민은 저작권, 보안, 개인정보 등 법적 검토와 제공 방법에 관한 기술적 검토를 통해 추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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