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전영묵
삼성카드 김대환
삼성운용 심종극
[헤럴드경제=한희라·서경원 기자]삼성그룹 금융 계열 사장단이 모두 50대로 바뀌게 됐다.
삼성생명은 21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자산운용 전영묵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사장 승진)로 추천했다. 1964년생인 전 신임사장은 원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쳤다.
삼성카드도 업계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6년간 지휘했던 원기찬 사장이 물러나고 김대환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CFO·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선정됐다. 김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삼성생명 입사 후 마케팅전략그룹 상무, 경영지원실에서 상무·전무·부사장을 거쳤다.
삼성화재 최영무(57) 사장은 자리를 유지했다. 최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전영묵 대표가 삼성생명 신임 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자리가 비는 삼성자산운용 대표에는 심종극(57)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이 이동할 예정이다.
삼성 금융계열은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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