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비 34% ↑ 5338억원…당기순이익 전년비 20% ↓ 542억원

연간 매출 1조7012억원…‘2조 클럽’ 달성 실패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엔씨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41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5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지만,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연간 실적으로 봤을 때 엔씨소프트는 전년 대비 1% 감소한 1조70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47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 줄었으며, 3593억원을 기록한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15% 급감했다.

지역별 매출로는 한국에서 1조3194억원, 북미·유럽에서 926억원, 일본 566억원, 대만 351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1975억원이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9988억원, 리니지 1741억원, 리니지2 936억원, 아이온 460억원, 블레이드&소울 839억원, 길드워2 587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전체 실적의 59%를 차지했다. 리니지는 지난해 3월 출시한 리마스터 업데이트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리니지2도 하반기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대비 46%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 이어 출시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와 블레이드 & 소울 2 등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