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 9055명..경쟁률 4.1대 1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총 9055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응시율은 83.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응시율 88% 대비 4.7%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히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지역은 11.9%포인트 하락해 응시지역 중 최저인 77.7%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응시자 수 대비 예상합격인원(약 2200명)으로 계산되는 경쟁률은 4.1대 1 수준으로, 전년도 4.3대 1 보다는 떨어졌다.

금감원은 지난 23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정답가안을 게재했으며, 향후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오는 4월 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총 550점에서 33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제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