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사옥 전경
한국도로공사 사옥 전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상생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지원에 함께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도로공사는 대구·경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김천지역 취약계층에는 김천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달부터 매주 2회에 걸쳐 지역 영세식품업체의 생산품을 조달해 한국도로공사 본사 구내식당에 식재료로 납품하고, 김천지역 화훼업체에서 약 1천만원의 초화류도 구매해 공사 사옥 환경정비에 사용하도록 협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매주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해 직원들의 인근 식당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는 매주 약 1000만원 이상의 지역경제 지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작년 9월부터 중단된 김천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도 다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신 청사에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직원들이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신 청사에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직원들이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천시와 상호협력해 지역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민들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 큰 지원을 해 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지역사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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