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이 차세대 원액기 ‘휴롬이지’(사진)를 새로 내놓았다.

휴롬이지는 현존 원액기 중 가장 넓은 136mm의 투입구와 2ℓ 용량의 메가호퍼가 탑재됐다. 따라서 사과, 배, 당근 등을 소분할 필요 없이 통째로 가득 넣어 착즙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존 45mm의 투입구와 600㎖ 용량에서 3배 이상 커졌다.

메가호퍼 하단에 커팅날개를 적용해 통째로 넣은 재료를 자동으로 잘라주는 자동 절삭기술로 재료 손질의 수고로움을 줄였다. 견고한 커팅날개는 단단한 채소, 과일 절삭에 탁월해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건강주스를 즐길 수 있게 한다고 휴롬 측은 밝혔다.

또 슬림한 형태의 본체에 호퍼, 드럼, 찌꺼기 배출구가 일직선상에 자리한 균형잡힌 디자인도 특징. 회색, 검정 등 현대적 무광색으로 주방 어디에 놓아도 조화가 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밖에 2중 구조의 압착필터는 착즙 시 찌꺼기가 끼지 않아 물로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 드럼 바닥은 7도 기울어져 있어 남은 주스를 남김 없이 따를 수 있다.

휴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속 착즙 기술력으로 스크루가 채소, 과일을 지그시 눌러 짜 효소와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 열에 약한 영양소를 보존한다. 첨가물 없이 자연의 맛과 색,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주스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