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12일 오후 코스피 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한국거래소가 8년 5개월 만에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거래소는 12일 오후 1시 4분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5.06% 하락함에 따라 향후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한 것은 지난 2011년 10월4일 이후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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