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70명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 건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70명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 건물.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에서 무려 70명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충남 서산 소재 연구소 직원 접촉자 등에 대한 현재까지 역학조사 및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구로 보험사 콜센터의 인천거주 직원 중 양성 판정된 14명(근무자 13명, 접촉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총 139명의 접촉자를 확인했다. 검체 검사 결과 125명은 음성판정, 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수도권 단체장 긴급 화상회의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요청으로 명단을 확보한 해당 건물 다른층(7~9층) 콜센터 근무자 69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67명은 음성판정,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구로 보험사 콜센터에서 2차 감염된 A(44·여·계양구 거주) 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총 7명의 접촉자를 확인했으며 검체 검사 결과 1명은 음성판정, 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 지난 11일 충남 서산 확진환자 접촉으로 양성판정 받은 A(31·남·미추홀구 거주) 씨의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3명(배우자, 장인, 장모)이며 검체 검사 결과 3명 모두 음성판정 됐다.

인천시는 확진환자 추가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