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벌 관리하는 대용량 제품 판매량, 약50% 증가

지난달 판매량 2011년 의류관리기 사업 시작한 이래 최대 기록

LG 트롬 스타일러가 침실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LG 트롬 스타일러가 침실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LG전자가 스팀 가전인 트롬 스타일러의 2월 판매량이 2011년 의류관리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월 판매량 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트롬 스타일러의 2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약 50%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의류관리기 시장 규모는 최근 2018년 30만, 2019년 45만, 2020년 60만으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옷을 관리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의류관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9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1년 2월에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에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이 적용됐는데 살균, 세척, 탈취, 주름완화 기능이 있다. LG 트롬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결과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서울대학교 산업협력단 실험결과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의 무빙행어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Pants Press)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트롬 스타일러가 제공하는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