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임채무가 30년 넘게 운영 중인 놀이동산에 대해 이야기 했다.
16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신현준과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채무는 놀이공원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했던 소신에 대해 언급했다.
임채무는 놀이동산이 현재 3년째 폐장 중이지만, 정비 후 곧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시작한 일이었다. 놀이동산에 투자한 금액만 110억 원 정도다. 버는 수입은 모두 투자했었다"고 말했다.
임채무는 "곧 재개장 예정"이라며 "미세먼지 같은 것 때문에, 실내 위주로 변경했다. 비용도 예전에는 완전 무료였는데, 약간의 비용은 생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