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앞으로 시설 및 병원의 관리소홀로 대규모 감염병 확산이 확인되는 경우 책임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책임자들은 종사자에 대해 건강 이상이 있을 경우 업무에서 배제하고 진단검사를 꼭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종사자들도 이상 징후 발생 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며 "시설 내 예방수칙(발열체크, 면회·외출·외박 금지, 외부인 전면 출입통제)을 철저하게 지켜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대구시는 가능하면 이번 주 내에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생활인·입원환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지역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한사랑요양병원 확진환자 57명 등을 포함해 전일 대비 97명이 증가, 모두 6241명으로 늘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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