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와 임시이사회를 열고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을 제4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병규 전 회장은 이사 겸 고문으로 추대됐다.
홍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부회장으로는 동아일보 임채청·매일경제 손현덕·광주일보 김여송·매일신문 이상택 발행인 등 4명을 선임했다.
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신문업계는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으고 지혜를 나누며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첫 걸음은 언론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 이사 21명, 감사 2명 등 모두 23명의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기는 2022년 정기총회까지다.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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