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송혜교 소유의 단독주택이 최근 매물로 나왔다.
6일 스포티비뉴스는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에 위치한 송혜교 소유의 단독주택이 최근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454㎥·연면적 324㎥ 규모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매매가는 82억원이다. 인근 주택가를 고려하면 급매에 해당하는 셈이다.
연예계의 ‘부동산 투자 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송혜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총 3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가 전 남편 송중기와 신접살림을 꾸렸던 서울 한남동 신혼집은 지난 2월 말부터 철거에 들어갔다. 송중기는 2016년 11월15일 약 100억원에 이 주택을 매입했으며 여전히 송중기의 소유다. 이 건물은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998㎡(33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재건축되며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