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규 전 국회부의장이 9일 오후 2시 44분께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전북 무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1년 11대 총선에서 민한당 전국구(비례)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13대와 14대, 16대, 17대는 서울 중랑을에서 당선돼 5선 의원을 지냈다.
민주당 사무총장, 제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 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경선 집행위원장, 열린우리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했다. 국회에서는 제17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에 올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지낸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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