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5차·반포 3주구 등 입찰 진행 단지에 삼성 계열사 협업으로 최고 기술력 도입
-삼성전자·삼성SDS·에스원·삼성웰스토리 등과 함께 강남 랜드마크 만들 것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5년만에 재건축 수주에 뛰어든 삼성물산 건설부문(래미안)이 서울 강남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역량을 총 집결시킨다. 래미안은 현재 서초구에서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와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먼저 글로벌 IT기업인 계열사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기술력을 활용한 차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가 눈에 띈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IoT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계해 앱 하나로 집안의 스마트가전, 에너지사용량,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명, 냉·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고, 외출·귀가·취침 등 각 모드별 사용자가 설정한 대로 집안 환경을 통제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입주하는 래미안 단지에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들도 빌트인 제공된다.
삼성SDS와 함께 개방형 IoT플랫폼도 개발해 발전시키고 있다. 실제 2018년 업계 최초로 홈 IoT 자체 개발 후, 지난해 분양한 ‘래미안 어반파크’부터 분양한 래미안 브랜드에는 국내 모든 통신사(SKT· LG 유플러스·KT) 및 네이버, 카카오와 스마트홈 시스템이 연계돼있다. 래미안은 앞으로 이를 글로벌 IT사와 자동차 제조사 등으로 계속 확장할 계획이다.
신반포15차와 반포3주구에는 홈IoT 시스템에 인공지능(AI)를 연결해 고객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A.IoT 플랫폼이 도입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도 합류한다. 에버랜드 테마파크, 호텔 등 조경관리에 뛰어난 리조트부문 합류로, 단지별 특성을 살린 품격 있는 조경을 약속했다. 실제 래미안 퍼스티지, 래미안 신반포 팰리스 등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조경상 중 하나인 세계조경가협회상(IFLA)을 수상한 바 있다.
에스원의 보안시스템도 적용된다. 에스원은 ‘단지 내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출입구과 놀이터 등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설치되고, 옥외 CCTV 지능형 감시 시스템과 연계해 침입이나 화재, 쓰레기 방치 등 상황 발생 시 자동 감지된다. 얼굴분석 시스템을 통한 단지 내 미아찾기와 범죄 에방도 가능하다.
조·중식 서비스는 식음서비스 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가 맡는다. 직접 조리한 조식 및 중식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및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반포15차, 반포3주구 등 입찰 진행 단지에 삼성의 최고 DNA를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하여 입주민들께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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