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복숭아연구소 신품종 '홍백'.[경북도 제공]
청도복숭아연구소 신품종 '홍백'.[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금까지 12개 품종을 개발해 이 가운데 9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에 육성돼 지난해부터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홍백'은 숙기가 7월 중하순, 과중 305g, 당도는 12.7브릭스인 조중생종 백육계 대과형 품종이다.

과피 착색이 우수해 무봉지 재배가 가능하고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어서 수출 유망 품종으로 기대된다.

'주월황도'는 숙기가 6월 하순, 과중 220g, 당도는 12.4브릭스인 조생종 황육계 품종으로, 조생종으로서는 과실의 크기가 큰 편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 신품종 '주월황도'.[경북도 제공]
청도복숭아연구소 신품종 '주월황도'.[경북도 제공]

두 품종 모두 단맛이 풍부하고 과육이 단단해 수확시 작업도 쉽고 꽃가루 양도 충분해 수분수가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묘목은 해당 품종에 대한 통상허가를 받은 종묘업체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종묘업체는 청도복숭아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임수 청도복숭아연구소장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품종 육성으로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농가 수입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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