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ERP 시스템 구축 역량 및 전문 경험 인력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헤럴드경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의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된 GS ITM(대표이사 변재철)과 컨소시엄사(딜로이트, 써티웨어)가 23일 착수 보고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행사는 GS ITM 및 컨소시엄사와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차세대 프로젝트의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S ITM이 주사업자로서 수행할 이번 사업은 도시철도 운행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반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혁신ㆍ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90억 규모의 차세대 사업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운영을 맡은 서울메트로와 5~8호선 운영을 담당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해 2017년 5월 31일 새롭게 출범하였다. 기존 업무 처리 시스템은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로 구분되어 운영되었지만, 본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난해 추진한 PI(Process Innovation) 결과를 기반으로 한 최신 ERP(S/4HANA)로 일원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기존 인프라를 부하/장애 등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능화된 인프라로 혁신하는 작업도 수행되어 고품질의 시민 편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하철은 1일 약 800만 명이 이용할 만큼 현재도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차세대 통합시스템을 통해 한 차원 더 높은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에 GS ITM과 컨소시엄사는 15개월간 차세대 핵심인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시설설비, 차량관리, 경영분야 ERP 통합 구축과 동시에 운전관리, 안전환경, 업무지원 등 도시철도의 운영 핵심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GS ITM은 이번 사업에 대규모 ERP 시스템 구축 역량과 전문 경험 인력을 투입해 도시철도의 운영 핵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GS ITM은 그동안 에너지, 가스/발전, 유통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대규모 ERP 시스템 구축 역량과 시설, 차량, 안전, 영업, 전사관리 분야의 S/4 HANA 전문 경험 인력을 확보한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시민 관심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통합시스템에 적용된 첨단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운영 기관인 공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GS ITM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의 시설설비, 차량 등 전략 자산 관리 강화와 정교화된 전사 손익 분석이 가능한 차세대 통합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고객사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진행될 대장정의 끝에는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도시철도 차세대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능형 정부 모델 수출의 역군으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painhe8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