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코로나19 후속 대응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10조2420억원보다 7180억원(7%) 늘어난 규모다.

주요 내용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6713억원,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316억원, 도 재난긴급생활비의 추가분 67억원 등이다.

제1회 추경에 편성해 지급 중인 재난긴급생활비는 신청접수 결과 대상이 당초 예상보다 늘어 추가로 예산을 마련했다.

재난긴급생활비와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중위소득 85% 이하 4인 가구는 최대 1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도는 추경 예산안이 오는 20일 도의회에서 확정되는 데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민에게 정부 재난지원금과 도 긴급생활비를 중복 지급하기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라며 "지역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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