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단지서 총 2687가구 공급
이달 25일부터 청약일정 시작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신영은 오는 13일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2개 단지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 1371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동, 전용 84~107㎡, 131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울산 내에서 1992년 ‘서부현대패밀리’ 아파트 이후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서부유치원,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한마음회관,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서부축구장, 테니스장 등도 가깝다.
지난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시내 이동이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가 주변에 있고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도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최대 95m의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1단지와 2단지 사이(660m)에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전시공간인 ‘허그스트리트’가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를 탑재한 월패드가 적용된다. 음성인식 기능이 결합돼 음성 및 채팅을 통해 세대 내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출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미니카약 물놀이터가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건식사우나, 그룹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비규제지역인 울산 동구는 주택 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내달 2일 1단지, 3일 2단지 당첨자를 발표하고, 15~18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1단지, 2단지 중복청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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