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식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출생, 결혼, 입학 등 각종 기념일에 직접 나무를 심는 기념식수 행사 참가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봄 식수 행사를 대신한 것으로 먼저 올 가을 진행 예정인 식수 행사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구가 심은 나무에 기념 표찰을 달아주고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을철 식수행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0시에 진행한다. 참가신청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가정, 기업, 기관,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행사 장소는 지역 내 공원과 녹지대, 마을주변의 자투리땅 등 녹지 공간 중 구가 별도 지정한다. 올 가을 행사는 아현자연학습장, 샛터공원 등(순차 진행)에서 진행한다. 만일 기업, 기관, 단체 등의 기념식수 행사는 기간과 장소를 별도 지정해 시행한다.
구는 행사를 통해 총 1만㎡ 면적에 단풍, 목련, 산벚나무, 복자기, 산딸나무 등 총 8만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는 마포구 전체 17만6000여 세대를 기준으로 2세대 당 1세대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한 수치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수목 식재 시 필요한 지주목, 부엽토, 작업 도구 등을 구가 제공한다. 약 3만 원 내외의 수목 구입대금은 식재자가 부담한다.
참가 신청은 기념식수일 최소 2주 전까지 마포구 누리집이나 공원녹지과(02-3153-62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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