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측근 “무릎꿇고 울면 다 용서되나”……靑 중재설엔 “절대 아니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쉼터' 매매를 둘러싼 의혹 등과 관련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일은 법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할머니의 측근은 ‘법대로 한다’는 이 할머니의 발언에 대해 “할머니께서는 기자회견에서 윤미향 씨가 집을 샀다고 말한 적이 없다”면서 “그런 것은 법이 알아서 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할머니가 섭섭해하는 것은 과거로부터 이어져 오던 것”이라면서 “할머니가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수요집회 방향을 교육적으로 바꾸자는 것’과 ‘나는 집회에 더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 할머니와 윤 당선인 간의 만남에 대해 “사전에 온다는 연락을 받은 것이 없었는데 왔으니까 손을 잡고 당겨서 의자에 앉으라고 했다”며 “그리고 ‘우리가 25일에 기자회견을 하면 그때 오라’는 말을 듣고 돌아가던 윤 당선인이 ‘한번 안아보자’고 해서 할머니도 안아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할머니도 마음이 안쓰러우니까 토닥이면서 눈물을 흘린 것 같은데 용서를 함축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무릎을 꿇고 울면 여태까지 윤 당선인이 한 행동이 다 용서되고 끝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이 할머니가 윤 당선인을 용서했다’고 보도한 것을 거론하면서 “기사 때문에 할머니가 화가 많이 나셨다”고 말한 뒤 이 할머니가 “그런 적 없다.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일각에서 이 할머니와 윤 당선인이 만나는 과정에 청와대가 중재한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청와대가 이야기도 하지 않고 사람을 보내느냐”면서 “그건 절대 아니다”고 일축했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