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 협회(이하 KeSPA) 전병헌 협회장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4강 경기가 열린 올림픽체조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나라 유저들을 위한 캐릭터 스킨인 신바람탈 샤코로 코스튬 플레이를 한 그는 현장에서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했다.

온게임넷 권이슬 아나운서, 코스튬플레이팀 CSL 사이에 선 그는 "롤드컵을 관전하러 오신 여러분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관전하실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짤막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삼성 블루와 삼성 화이트의 유니폼을 객석에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KeSPA는 현장을 방문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의 현안에 대해 질문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관객들이 e스포츠를 즐기는 이유와 현장을 방문하면서 불편한 점 등을 질문해 앞으로 열릴 행사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전 협회장은 프로게이머들의 처우 개선 등을 현안 과제로 보고 집중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림픽체조경기장 안일범 기자


안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