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경영환경 위축 영향

포스코건설 노사공동실천 결의식. 왼쪽 첫째줄 네 번째부터 김원훈 노동조합위원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노경협의회 김윤중 대표가 노사공동실천 결의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포스코건설제공]
포스코건설 노사공동실천 결의식. 왼쪽 첫째줄 네 번째부터 김원훈 노동조합위원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노경협의회 김윤중 대표가 노사공동실천 결의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포스코건설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포스코건설이 올해 임금 조정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25일 열린 정기 노경협의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노사가 뜻을 하나로 모은 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위축되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 포스코건설 노사가 이날 채택한 노사공동 결의식 주요 내용은 ‘비상경영하의 경영 목표 달성’과 함께 ‘조직 활력 제고’, ‘기업시민실천 활동’ 등 3대 테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업무 몰입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업·수주 부서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적극 힘을 모아 올해 수주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또,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임직원 상호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각자 전문역량을 개발해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업무와 일상에서 1인 1 기업시민 과제 실천,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 등을 통해 향후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김윤중 대표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해야 할 시기인 만큼 노사공동 실천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자랑스런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